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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 한줄의 위로16

파이프라이의 우화 안녕하세요~~ 판다곰입니다. 버크헤지스가 쓴 "파이프라인의 우화" 라는 책내용을 잠깐 소개 하고 가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아주 작은 마을에 사는,파블로와 부르노라는 두 청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두 청년은 마을에서 제일 큰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며 가까운 강에서 물을 길어다가 마을 광자의 물탱크를 채우는 일을 했습니다. 체력이 상당히 소진된느 일이었지만 그만큼 보수가 높았기 때문에 두 청년은 부자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로 인내하며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파블로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물통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하지 말고 강에서 마을까지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을 만들면 어떨까?' 파블로는 생각에 그치지 않고 본업과 병행해서 강에서 마을까지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2021. 10. 14.
<해님달님> 문간에 발 들여놓기 안녕하세요~~ 판다곰입니다.^^ "심리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세 번째 이야기 이야기입니다. 호랑이가 고개를 넘을 때마다 어머니에게 떡, 팔, 다리 등을 얻어냈던 이야기 ㅋㅋ 다들 아시는 이야기죠 교활하고 악랄한 호랑이는 어머니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 그런데 호랑이는 어머니를 절대 통째로 잡아먹으려고 하지 않았다. 대신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것부터 차례대로 하나씩 손에 넣었다. 호랑이는 어머니가 고개 하나를 넘으면 어머니의 팔 하나를 요구했고, 다음 고개에서는 다리 하 나를 달라고 했다. 즉 호랑이의 요청은 순차 적 인 단계를 밟고 있다. 상식적으로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달라는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어머니를 어리석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도 이와 비슷한.. 2021. 9. 14.
<성냥팔이 소녀> 의 방관자 효과 안녕하세요~~ 판다곰입니다^^ "심리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내용 중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입니다.,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는 다들 아시죠? 동화 속 배경이 되는 날은 마침 한 해의 마지막 날이었어요. 보통 연말 에는 각종 행사가 열려 길거리에 축제 분위기로 북적거리기 마련입니다. 바로 그런 날 가엾은 성냥 팔이 소녀는 맨 발로 종일 성양을 팔러 다녔지만 성냥을 사준 사람은 아무도 없어죠? 그 이유는 바로 심리학의 방관자 효과 때문입니다. 그럼 방관자 효과 란 무엇이기에 추운 겨울날 추위에 떠는 성냥팔이 소녀를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걸 까요? 방관자 효과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목격한 사람이 많을수록 오히려 도움을 주는 사람은 적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도와주겠지 하는 생각을.. 2021. 9. 13.
<여우와두루미> 의허구적합의효과 안녕하세요~~ 판다곰입니다.^^ 여우와 두루미 동화는 다들 아실 거예요. 여우가 두루미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는데 자기가 먹기 편한 대로 접시에 음식을 대접해 두루미는 먹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간 후 다시 여우를 자기 집으로 초대해 복수했다는 이야기 맞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우화 여우와 두루미에서 여우는 분쟁의 씨앗으로 등장합니다. 손님을 초대해놓고 자기 혼자만 음식을 먹었으니 참 나쁘죠.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여우의 잘못일까요? 사실 여우는 두루미를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두루미에게 식사를 제의한 것도 여우였고 맛있는 수프를 준비한 것도 여우였습니다. 정말로 여우가 두루미를 골탕 먹이려고 했다면 나중에 두루미의 초대를 거절 했을 것입니다. 왜냐면 자기에게 복수를 할..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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