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다곰입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은 물러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전 같으면 산으로 들로 다니고
단풍 여행도 다니겠지만
요즘은 힘들겠지요?
그래도
다들 성묘 가기 전 벌초는
가시나요?
가시기 전
가을철 3대 전염병으로 불리는
쯔쯔가무시병과 렙토스피라증과
유행성출혈열과 같은 열성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들 질환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치료 및 예방책을
알아보고 가세요.^^
3대 열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치료하지 않고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데요
드물게 사망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가을철 3대 열성질환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했습니다.
— 쯔쯔 가무시병 —
쯔쯔 가무 시병은 주로 동남아시아 및
극동지역에서 발견되는 감염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발생되며 계절적으로는
가을에 많고 겨울이 되면 사라집니다.
주로
농부, 군인, 등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감염됩니다.
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 되는데
진드기에 유층이 사람을 물때 쯔쯔가무시균이
인체 내로 들어가서 그 부위에
증식합니다.
1~2 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두통, 피부발진 및
림프절 비대가나타나며
피부발진은 발병 후 5~8 일경에 몸통에
주로 생기며 간 비대증 결막 충혈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부 환자는 진드기에 물린상처
가 없거나
열이 나는 기간이 짧고 피부 발진이
더욱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는
독시사이클린 항생제를 사용하며
투여 후 36~48 시간이면 해열이 됩니다.
아직까지 개발된 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입니다.
— 유행성 출혈열 —
유행성출혈열은 우리나라에서 1951년 이후매년 수백 명씩환자가
신고되고있습니다.
늦가울(10~11월)과 늦봄(5~6월) 건조기에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통해 전파되며 도시의 시궁쥐, 실험실의 쥐도 바이러스를 매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병 또한 야외 활동이 많은 분들이
감염되기 쉽다고 합니다.
잠복기는 약 2~3주이며
증상은 발열, 출혈, 신장 병변이 특징입니다.
임상 경과로는 5기로 구분됩니다.
발열기(3~5일), 저혈 압기(1~3일), 핍뇨기(3~일)이뇨기(7~14일), 회복기(1~2개월)입니다.
심한 경우 폐부종, 출혈, 신부전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위한 특이 요법은 없고 임상경과
시기별로 적절한 대중요법을 실시합니다.
감염 후에는 항체가 생기고 항체는
수십 년 후까지 유지되어
재감염되지는 않는 다고 합니다.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말고 늦가을과 늦봄 건조기에는
잔디 위에 눕거나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입니다.
— 렙토스피라증—
렙토스피라증은 급성 전신 감염증으로
9~10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연간 100~300명 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87년에 개발된 백신으로 환자 발생이
줄었으나 최근 다시 증가세에
있다고 합니다.
감염된 동물(주로 쥐)의 오줌으로
오염된 젖은 풀, 흙,
물 등이 점막이나 상처 난 피부의 접촉을 통해감염됩니다.
잠복기는 7~12일이며 대부분
불현성 경과를 취한다고 합니다.
주된 증상은
급성 열성질환, 폐출혈, 뇌막염
간. 신장 기능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페니실린, 테트라사이클린 같은
항생제가 있습니다.
농부 하수도 종사자 등 흙이나 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하는 사람은
장화 등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백신은 렙토스피라 감염증이 많이 생기는지역에서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가을철 열성질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 위에 누워 있거나 잠자지 말기
또한
야외활동 시 가능한 피부노출을
적게 하며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며 발열 증상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많이 미숙하지만 이렇게
찾아주시고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러분의 댓글과 구독 , ❤ 는
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 사 합 니 다. ❤ ❤
'홍보.정보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치매인가? 우울증인가? (35) | 2021.09.02 |
|---|---|
| 배의 효능에 대하여 (19) | 2021.09.01 |
| 저혈압의 공포 (28) | 2021.08.30 |
| 신경섬유종 (9) | 2021.08.28 |
| 고구마에 관한 고찰 (16) | 2021.08.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