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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다곰입니다.^^
2022년 계획중 책 읽기를 오늘 부터 시작
했네요.ㅎㅎ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2018년 출간 한 작품입니다.
열정 과잉 사회로부터 독자를 구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열정 과다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삶의 편안함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몇장 읽지 않았지만 공감 되는 부분이
있어 책 내용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디까지 공감해야 할까?
공감 능력이 결여된 사람만큼 주변 사람을 불편
하게 만드는 유형이 없다. 그렇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공감할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 공감을 바란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난감하다. 나는 최대한 좋은게 좋은 거라며
상대의 입장을 해아리고 공감하려 애쓰지만
그런 내게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 있다. 그럴때는 솔직하게 "그건 아닌 것 같다." 라고 말해야 할지
혹은 일단 이해한다고 말한 뒤 내 생각을 전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중간생략>
공감하는 일도 감정노동에 포함된다.
마음에 여유가 없다면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고 물 흐르듯
자연스레 화제를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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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말하기 보다는 주로 들어주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한때는 카운셀러가 꿈인적도 있었지만요.ㅎㅎ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다가 이건 정말 아니다
하고 생각하여 그 이야기에 반박하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면서
내가 죽일놈이 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물론 말 그대로 내 느낌일 수는 있지만
중간생략된 부분에
"공감은 결코 의무가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화자이든 상대방이던
마찬가지 라고 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내 생각이 아닌 다른 이들의
생각을 먼져 배려?하게 되고
나의 주장은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네요.
공감하는 것도 감정 노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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