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디오 북으로 듣고 있는
나태주 시인의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어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중
목사님이 잠깐 낭독 해주셨는데 너~~무
좋아 찾아 듣고 있어요
풀 꽃 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상대방을 알기 위해선 오랜 시간이 필요 한것 같다
그사람의 겉 모습 단편적인 모습으로만 판단 하면 않된다. 자세히 보아야 하고 오래보아야 한다.
그래야만 그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을 그전에는 왜! 하지 못 하고
한 사람을 떠나 보내야 했는지?
나 자신 또한 비슷 하거늘...
풀꽃.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
요즘 위로가 되는 말이 필요 했나 봐요..
이런 문구가 눈에 마으에 박히네요
나 또한 누군가에 이런 말을 해주고 싶네요
추운 겨울을 이겨 내고 살아내면
따듯한 봄에 꽃을 피워 낸다고..
우리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기운을 내고 살아보자고
풀꽃3.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사람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며 관계를 넓혀가는 것이 옳은듯 싶습니다.
금방 불타오르는 것은 쉽게 사그라 들기 때문이다


나태주시인은 15살에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60 년그의 시선이 머물러온 한곳이 바로 동심 이었다고 합니다.현대인의 고전이된 운장 자세히보아야 예쁘다 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 보며 살아오는 도만 아이들 로부터 선물받은 문장이었음을시인은 60년을 회상하며 고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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