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다곰입니다.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정도에 편의점에서
심장 마비 증상으로 쓰러진 50대 고객을
아르바이트하던 간호락 전공 대학생의
신속한 심폐소생 술로 생명을
구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에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심폐 소생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이 경과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 소생술을 시작하여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정상 상태로
소생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 소생술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의식이 없는 사람을
발견하였을 때 119에
구조를 요청하고
가슴 압박을 시행하며 심장 충격기를
적용하는 심폐소생술의
초기 단계를 말합니다.
119에 신고한 이후에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상의 응급처치는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입니다.
심폐 소생술 유무에
따라 생존율이 2~3배 달라집니다.
기본 소생술의 순서
반응의 확인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본 후 환자의 반응은
있으나 진료가 필요한 상태이면
119에 연락을 한 다음
환자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면서
응급이 료 상담원의
지시를 따릅니다.
만약
환자가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하고
응급의료 상담원이
전화를 끊어도 된다고
할 때까지 전화 지시를
따르며 심폐 소생술을 계속
해야 합니다.
가슴 압박
구조를 요청한 후
가장 먼저 시행애야 하는 것이
가슴 압박입니다.
가슴 압박은 심폐소생술 동안 심장과 뇌로
충분한 혈류를 전달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입니다.
먼저 가슴의 중앙인 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한쪽 손꿈치를 대고 다른 한 손을
그위에 포개 깍지를 낍니다.
구조자의 팔꿈치를 곧게 펴고
구조자의 체중이 실리도록
환자의 가슴과 구조자의
팔이 수직이 되도록 합니다.
가슴 압박은 분당 100~120회 정도 이어야 하며압박 깊이는 5~6cm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소아의 경우는 한 손 압박과 두 손가락을 이용한 가슴 압박이 있습니다.
인공호흡
심폐소생술에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순서는
기도유지(머리 기울임, 턱 들어 올리기) 한 상태에서
환자의 입을 벌려줍니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코를 막고
자신의 입을 환자의
입에 밀착시킵니다.
이때 영아의 경우 입과 코를 한꺼번에
자신의 입으로 덮고 시행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가슴이 팽창해 올라올 정도로
공기를 서서히(1~2초) 불어넣은 후
입을 떼고 불어넣었던 공기가 다시 배출될 수 있도록
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1회 더 실시합니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119 구조대 혹은 전문 구조자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의비율로
심폐소생술을 계속합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누군가의 아버지, 남편 어머니. 부인
자식의 생명을
그들의 행복을 지켜 주지 않을까요?
여러 분의 댓글과 구독, 좋아요는 제 성장의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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